자동차 계기판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경고등이 점등되며 운전자에게 알림으로써 사고를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많은 경고등 중에서도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의 점등조건과 해경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의 모양을 알아야 하는데요. 썸네일에 모양과 같이 주전자 같은 모습에 물이 한 방울 떨어지는 것 같은 경고등이 바로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입니다.
[목차여기]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 색상별 의미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되었을 때 색상이 다른 이유는 색상별로 위험의 정도가 다름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이 색상별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 초록색
자동차의 초록색 경고등의 의미는 현재 점등된 부품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은 초록색으로 점등되지는 않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 노란색 or 주황색
노란색이나 주황색으로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는 현재 주행은 가능하지만 점검이 필요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주행이 가능하므로 즉시 차량을 정차시킬 필요는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 빨간색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이 빨간색으로 점등되었다면 위험한 상황을 의미하기 때문에 즉시 운행을 중단해야 합니다. 도로 가장자리 등 안전한 곳에 즉시 정차한 후,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 점등 조건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되는 조건은 대부분 엔진오일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엔진오일이 부족할 경우 압력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한 뒤 보충해 주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 해결방법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가장 먼저 할 것은 엔진오일의 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차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을 확인하기 위해 보닛을 열어야 하는데, 운전석 문쪽의 왼쪽 아래에 보닛레버를 당겨주시면 됩니다.
보닛을 열어보면 자동차의 여러 가지 부품이 보일 텐데, 그중에서 엔진오일 경고등 모양이 찍혀있는 뚜껑을 찾으시면 그게 바로 엔진오일 주입구입니다.
엔진오일 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양을 측정하기 위한 막대가 있는데, 주로 자동차 엔진 옆에 위치하며 'ENGINE OIL'이라고 적혀 있고 고리가 있는 막대 형태를 찾으시면 됩니다.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되니 꺼내주세요.
남아있는 엔진오일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막대기에 묻어있는 오일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엔진오일 주입구 뚜껑을 열고 막대를 넣었다 빼서 막대에 묻어 나오는 오일의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F와 L 사이에 오일이 묻어 있으면 정상이며, L보다 낮게 위치하면 엔진오일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엔진오일을 보충해 주면 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을 보충한 후에도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이 계속 점등된다면, 엔진오일이 세고 있거나 압력센서에 이상이 발생하였을 수도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주기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되기 전에 미리미리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엔진오일을 교체한다면 경고등이 점등되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량은 자동차와 엔진오일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주행거리 10,000km마다 한 번씩 교체하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엔진오일 종류와 운전자의 주행습관이나 주행환경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엔진오일 종류에 따른 교체주기는 광유는 주행거리 5 ~7,000km마다, 합성유는 주행거리 10,000 ~ 1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엔진오일 선택은 저렴한 광유는 주행거리가 짧으며 고속주행을 하지 않을 때 사용하며, 주행거리가 길며 고속주행이 많은 경우에는 합성유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댓글